귀에 꽂히는 노래가 몇곡이 있다. 5월은 좋은 노래도 많이 나오는 아름다운 달이로구나~
Feel The Same - 이효리
보컬이 아쉬울뿐... 이번 이효리 앨범에서 Scandal 과 더불어 제일 좋다.
구해줘 - 노라조
노라조 노래는 언제나 좋았다. 이들을 꼭 음악적 성취도 안에서만 평가하고 싶지 않다.
팝콘 - 데이브레이크
2% 부족한 느낌이지만... 이런 노래를 들으면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서 좋다. 하이라이트 부분을 들으면 문득 하이도가 보고 싶어져 -.-
끝내러 가는 길 - 리미
랩 실력이 좋고 멜로디가 담담한 듯 울컥한 것이, 좋아하는 스타일이다. 반복되는 '나 그대와 끝내러 가는길' 의 음이 좋다.
봄날의 고백 - 비스콜릿
이 노래 너무 좋다! 이 노래 때문에 포스팅 작성 시작. 처음 듣고 토이 새 앨범 나왔나 했다. 전에는 참 '토이남'틱한 가사를 싫어했었는데, 나이 먹어서 그런지 순수해보이고 귀여워보이고.. 그런다 -_-; 세상에는 은지원의 '술김에' 같은 스타일도, 비스콜릿의 '봄날의 고백' 같은 스타일도 있는거겠지. 지금도 듣고 있는데 뭔가 손발이 오글오글거리는데, 좋다. 5월이잖아!
La La La - 스탠딩 에그
매끄럽고 세련된, '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할'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곡.
본능적으로 - 윤종신
윤종신이 아무리 개그를 해도 음악적 본능은 숨길수 없는거겠지! 최근 김봉현님 칼럼을 보고 [우(愚)]를 다시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물씬. 그때 그 앨범과 이 곡은 세월의 차이 만큼이나 스타일은 다르지만 결혼도 하고 인생의 여러가지를 겪으면서 뮤지션 자체가 달라지니 당연한거겠지? 음... 그런 면에서 예술가들은 좋겠다. 인생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아웃풋을 남길수가 있으니.
별일 없이 산다 - 장기하와 얼굴들
장기하와 얼굴들의 1집, '별일 없이 산다'는 정말 2009년의 명반이었다. 오랜만에 요즘 다시 듣고 있는데, 가사가 어쩜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있니.
쿨한척 - 제이켠
노래는 별로 특별한 게 없는데, 가사가... 요즘 애기들 허세 쩌는 모습이 잘 담겨있어서 웃음이 피식 나오는게, 귀엽고 좋다. 내가 좋아하는 아웃사이더가 피쳐링 참여해서 좋음.
황야의 무법자 - 현아&낯선
현아도 좋아하고 낯선도 좋아하니 닥치고 추천-_-)=b 난 충실한 대중의 일부임.
4월에는 내가 싫어하는 스타일의 가요가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이 나와서 정말 귀가 괴로웠다. 청승맞은 여자 보컬의 구구절절 혹은 구질구질한 멜로디의 조합은 정말 사람 짜증나게 만들어!! 다 거기서 거기인 똑같은 노래들, 어휴. 아이돌 노래는 거의 다 좋아하지만, 작년 하반기 우후죽순 등장한 남자아이돌그룹의 노래는 어쩌면 그렇게 다 비슷비슷한지, 이들의 노래도 전반적으로 지겨웠었고. 여러모로 5월 만세다!
잘 듣겠습니다!!!
답글삭제이중에 황야의 무법자는 저도 무한 듣고 있어요. 원래 현아를 좋아하지 않았는데(나에겐 없는 섹시함을 가진 꼬꼬마에 대한 질투) 이 노래에서의 현아를 다시 봤어요+_+// 노래를 참 잘 소화해낸것 같아요.
@차가운새벽 - 2010/05/19 09:33
답글삭제하하 괄호 안이 넘 귀여운 사유네요 ㅋㅋㅋ 전 현아양 완전 애정해요! 어린것이 어찌나 옴팡지게 롤리타스런 매력이 줄줄 흘러넘치는지! 현아양의 랩은 좋아하지만 보컬은 아마도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군요. ㅋㅋ
별일없이 산다! 이 노래 좋아합니다.
답글삭제크크..제 컬러링은 "우리지금 만나" 요건데..별일없이 산다로 바꿀때가 된거 같군요. ^^
비밀 댓글 입니다.
답글삭제@엘윙 - 2010/05/19 22:29
답글삭제하앍! "우리 지금 만나"를 정말 컬러링으로 하고 싶어서 사이트 들어가서 변경하려고 보니, 전 아예 컬러링이 없었더라구염. 그래서 월 900원이라는데 그 900원이 아까워서(?) 포기했네여... 별일없이산다로 바꾸시면, 쫌 재수없는 놈들이 전화했을때 먼가 미약하나마 속이 후련해질듯.ㅋ ㅋㅋ
@Anonymous - 2010/05/20 08:45
답글삭제꺙! 그렇지요! 저의 탄신일은 항상 월급날이었던 것이에요! @ㅂ@ 원래 낼인데 낼은 석가탄신일이라~ 헤헷. 생일주간을 맞이하여 스스로 자체휴가도 쓰고.. 쇼핑도 하고.. 막 살고.. (응?)
다 좋았는데 방금 제가 회사에서 유일하게 싫어하는 놈과 인사했어여. 시련도 인생의 선물이려니.. ㅠ